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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 개시일 :  2018년 06월 08일 (금) 13:55:00
관련 기자 및 출처 : 윤연순 기자  ysyun@scrapwatch.kr  / SCRAPWATCH.KR  / 스크랩와치

 

 

압축기 개발 25년 한 우물
 

대구소재 압축기 전문제작업체 에스피아이 오상윤 대표(사진)가 8일(금)
제19회 철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.

오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지난 25년간 압축기 개발과 제작분야에서

명성을 쌓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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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소재 압축기 전문제작업체 에스피아이 오상윤 대표(사진)가 8일(금) 제19회 철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. 오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지난 25년간 압축기 개발과 제작분야에서 명성을 쌓았다.

 

압축기를 제작할 때 3D설계로 정교함을 높이고 용접 부위를 최소화하는 대신 볼트조립으로 대부분 변경했다. 또 부품을 모듈화해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높였다. 그가 설립한 에스피아이는 브리케트(Briquette) 압축기 시장점유율이 60%에 이를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다. 브리케트는 선반설이나 칩스크랩을 압축해 연탄모양으로 만든다는 의미다.

 

최근에는 개발 기간 1년, 연구비 10억원을 투입해 가루와 넝쿨 선반설을 동시에 압축 가공할 수 있는 원형 압축기를 국내 최초 개발해 스크랩산업의 가공화 기술을 한 단계 높였다.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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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의 날 수상 사진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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